Camp Compass

골목에 있는 자그만한 가게인데 조용한데다가 분위기도 꽤 좋더군요!

주인 혼자서 운영하시는데 메뉴판의 큼직큼직한 글자 크기가 맘에 듭니다.

테이블 기본으로 짭짤한 프레즐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팝콘이나 뻥튀기류 과자가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이런 종류도 많이 보이는거 같더군요.

깊은 맛이있는 흑맥주 "스티븐 스카우트"와 뭔가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IPA 입니다. 맥주가 정말 맛있더군요 ㅎㅎ



안주로 주문한 잔슨빌소세지 입니다. 소세지만 나올줄 알았는데 해시브라운과 함께 크림과 계란이 나오더군요.. 소세지를 계란에다 찍어서 먹는거라는데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