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오늘은 [오늘 먹고온 함박 스테이크 입니다]에서 소개한 가게 옆집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손님도 꽤 있어보이고 가격도 저렴하길래 가봤는데 여러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함박 스테이크 가게와 마찬가지로 조그만한 가게입니다.

가격은 보시다시피 7000원을 넘는 메뉴가 없습니다.. 아니, 보다보니 낫또카레 하나 있네요..-_-;

가게 인테리어는 그냥 무난무난 합니다. 크게 꾸미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필요한 만큼 자리잡은 느낌?

카레위에 올라가있는 하얀 조각들은 전부 치즈입니다! 당연히 치즈 카레이고.. 먹다보니 치즈가 녹아서 카레에 스며들던데 한입 달라고 하는걸 깜박했네요 ㅠㅠ

이건 제가 주문한 소세지 카레입니다. 음... 치즈 카레보단 비주얼이 너무 평범해요 ㅋㅋ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해먹는 카레와 뭔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같이 식사하신 분은 일본식 카레라고 하시더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카레보다는 조금 덜 달고 깔끔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6길 35

주변에 좀 색다른 가게들이 있던데 시간날때 가보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