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쌓인것도 많고.. 출장가는 문제도 있어서 큰 마음 먹고 대관령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의 가을! 이라고 하면 산이죠. 그래서 이전부터 별렀던 삼양목장에 들렀습니다. 웬지 가보니.. 겨울에 한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무지하게 춥겠죠? 개인적으로는 들러볼 요량이지만.. 여튼 사진들 갑니다!!!

이런 소같은 놈들!!!!!

연애소설 나무라니..... ....아마도 영화촬영지겠지만요..

정말 풍경 하나는 시원~합니다. 비오는날에도 개인적으로 가보고싶은 풍경이었네요. 한국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D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삼양 라면과 같은 색상의 트럭...(응?)

양몰이 공연이라는게 있다는데.. 이건 나중에 아이들과 같이 오는 코스를 위해 pass..(라고 말하고 귀찮아서 안간거죠... 하.하.하)

아래쪽의 매점에서는 컵라면을 잔뜩 팔고 있었습니다. 쳇.. 끓여줄줄 알았는데.. 그런 메뉴는 없더라구요.... 쳇쳇쳇. 그래서 저는 짜짜로니 컵라면을 먹었.......

이건 삼양라면의 역사..... 아.. 디자인이 바뀌고 뭐고 다 좋습니다만.... 뭔가 제일 아래쪽에 있는 왕봉투 사이즈로 라면을 파는건.. 없겠죠? 그렇겠죠?.. 쳇쳇...

다녀왔지만 뭔가 미련이 남네요... 다음에는 꼭 1박2일로 가서.. 오전시간에 동해의 풍경을 감상해보려 합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날씨가 조금 흐려서 바다까지는 보이는 풍광이 아니었음을 감안해도.. 저는 좋은 느낌이었네요 :D

address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워낙에 산 한가운데라 지도가 좀 빈약해보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홈페이지에 있는 공식 주소를 넣어봤습니다.... 가을 다 가기전에 꼭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