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밖에 다니는것도 알맞은 온도가 된 요즘.. 작년에도 들렀던 꽃 박람회가 올해도 열렸습니다. 글을 올리는 오늘까지가 딱 행사 기간이기는 해서.. 아마..도 폐막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작년보다는 규모가 조금은 줄은듯 하여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네요. 제 사진에는 없지만... "알록달록정원" 이라는 곳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박람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D

구조물은 좀 더 독특해졌는데.. 뭐랄까 그냥 꽃 관람 행사같은 느낌이 더 강해졌달까요..... 작년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부분에서는 좀 모자란 느낌이 들고... 몇몇곳은 준비가 더 잘된것 같기도 해서.... 평가는 좀 애매할듯 합니다. 오늘.. 아마도 폐막식을 진행할듯 하니 시간 되시는 분은 비온뒤 날씨를 감상할겸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저 초 거대 꽃의 요정님(?)은 조금 실패한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꼭 의인화가 아니더라도 이래저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더 많은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것때분에 꽃 박람회가 놀이동산이 되어버리는 느낌이었어욤.

흠.. 복장을 보면 단순히 여행하는 분은 아닌거같고.... 아무래도 한국에서 거주하며 사시는 분들이 마실 나온듯 한데....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만.. 아직까지도 응? 하는 느낌으로 보게됩니다. 익숙함의 차이겠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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