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행사를 들리려고 간건 아니었고.. 볼일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갔었는데.. 그냘이 마침 축제더라구요. 사람도 매우 많아서 뭘 할수는 없었고,, 근처에서 분위기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어차피 도로도 통제여서... ㅎㅎㅎ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입니다. 도로 통제를 분명 해야할만큼의 인파가 몰리더라구요. 알고보니 이태원은 은근 행사 있을때마다.. 지역이 좁아서 이런식의 통제를 가끔 한다고 합니다... 카페 주인되시는분이 알려 주셨어요 :D

그야말로 인산인해!

크흑.. 저 캐릭터모양 솜사탕때문에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네요. 요즘은 솜사탕도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나봅니다. 일단 이쁘니깐 눈은 확실히 가더라구요. 애들이 좋아할만한 거기는 한데 ㅎㅎㅎ

푸드트럭부터 먹거리가 가득하고 이태원의 골목골목마다 사람이 없는곳이 없어서 북적거림을 느끼기에는 최고였지 않나 싶습니다. 메인스트리트는 너무 번잡합니다만.... 그래도 골목 안쪽에도 사람들이 적당히 있어서.. 삼각대 펴놓고 사람사진은 원없이 찍을 수 있었을듯 한데... 동행이 있어서 그냥 움직였던게 아직 조금 아쉽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놀러갈려구요! 애들이랑!)

이 글 쓰면서 찾아보니.. 역시 관련 소식이 올라와 있었네유...-.-;;

https://blog.steelozcore.net/ko/blog/blueskyg/4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