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올해는 아직 여행을 가지 못했어요 방콕시전중 ㅡㅜ

지난 여행사진을 꺼내봅니다.

왠지 부산여행만가면 모든일이 해결될거 같은 -_-;; 바보같은 생각이 들었던 어느날

KTX 그것도 특실을 타고 부산으로 출발 ;;

특실은 좌석이 A/BC로 나눠져 있어요 혼자 다닌다면 A로 타는겁니다 -ㅂ-+

처음 도착한곳은 남포동 영화거리 ~_~

여기서 국수도 먹고 지지미도 먹었지만 먹느라 사진을 못찌고 ㅋㅋㅋㅋㅋ

다시 또 씨앗호떡을 먹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_-

나의 위장은 어째서 씽크홀인가

BnC라는 유명한 빵집도 조금 쓸고왔습니다 후후후후훗

그다음 코스로 태종대로 이동

저는 헤워주지 않는줄 알고 걷기 시작합니다. 앞일을 예상하지 못한채.. [...]...

앞에 등대까지 귀여운 관람차 ;ㅂ;)/

목련은 목련목련하게 피어 있고

길을 쭉쭉 뻗어있죠

하지만 다 오르막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고통의 시작을 모르고 마냥웃고만 있었는데 ㅎㅎ

등대도 보고 조용히 계속 걸어가다보면 곡소리가 ㅋㅋㅋㅋ

애증의 다누비가 저를 스쳐갑니다.. ㅡㅜ 주륵....

편해보인다..

다 내려왔을 무렵엔 저녁이 되었습니다 ㅡㅜ 지..지쳤어 ㅋㅋ

지친 저는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이날 묵은 숙소는 도오쿄인 저렴한 호텔에 조식까지 줘서 좋았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