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지난번 사진동호회 망년회때 찍었던겁니다만...... 확실히 겨울에는 빛을 이용한 조형물이 특히 눈에 띄는거같습니다. 하긴.... 없는거보다는 낫지만요.

빛으로 만들어진 장미꽃이라..... 뭔가 점이나 유리섬유등으로 만든 어설픈것보다는.. 이게 조금 더 plastic flower 쪽에 정확히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모처럼 시간이 나서 부암동에 이쁜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이전에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그때 바깥에서 얼핏 봤을때는 작아보였거든요... 오늘 들러보니 안쪽도 넓고 주인분 마음씀씀이도 좋으시고.. 호젓~한 느낌도 좋고, 카페 이름이 뭣보다 마음에 들어버려서 말입니다...

카페 사진을 동반한 리뷰는 내일 하는걸로 하고.. 오늘은 일 그만 하고 퇴근하렵니다.

막짤은 부암동에서 종로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찍은 서울 전경입니다. 역시... 서울도 매력적인 곳이에욤. 야경이라 부르기에는 노을쪽에 가깝지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