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철길떡볶이 집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 Writer
- 파즈AK
- Last Modified
- 2015/12/02
- Hits
- 8132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떡볶이, 순대, 만두, 철길, 2대째
- Attached file
-
[서울 충정로 철길떡볶이 - 2대째 내려왔다는 그 집]으로 소개했던 곳인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같이 다녀 왔습니다~ 덕분에 못먹어봤던 메뉴들도 겸사겸사 먹어봤네요 ㅋㅋ
요렇게 유리병에는 알듯 모를듯 한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 식용으로 넣었다기 보다는 장식용으로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뭔가 골동품 스러운 물품들도 잔뜩.. 이런 애매한 언밸런스함이 이 집에 매력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빨간 떡볶이는 여전합니다! 일행분 말로는 옛날에 학교앞에서 먹던 그런 떡볶이 맛이 난다고 하더군요. 사실이라면 거기도 꽤나 맛집이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ㅋ
둘러보다 보니 창가에 놓인 화분도 눈에 띕니다.
따끈따끈한 순대도 있습니다. 주문한지 좀 있다가 나오는게 데우는데 시간이 걸리는거 같더군요. 맛은 그냥 보통으로 먹을만 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만두! 2,000원인데 사이즈도 작지만 왠지 냉동만두같은 맛이 납니다. 주문했을때 "네? 만두요?" 이랬을때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건 추천드릴수가 없겠네요 ㅠㅠ
깔끔하게 비우고 한 컷! 찐만두는 실패였지만 변함없이 탱글탱글한 오뎅과 매콤한 떡볶이는 여전이 맛있었습니다!
View list
- Next post
- 서울 북창동 일류 - 가츠동..이 없어서 먹은 모듬초밥
- Previous post
- 건대 로니로티 목살스테이크
0 bytes / 200 bytes
- Writer
- One line comment
- Rating
- Reg-date
- 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