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부산 강서구 명지. 정원 오리촌
- Writer
- SoBLuE
- Last Modified
- 2015/09/14
- Hits
- 14732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오리고기, 구이, 오리탕,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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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와잎과 데이트를 하기 전, 배부터 든든히 채우기 위해 들린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에 자리한 정원 오리촌을 소개합니다.
간판사진 같은 건 안찍었습니다.
까먹은 건 아닐겁....니다. 하하우선 오리 구이를 시켰는데요.
구이를 시키면 쌈싸먹을 배추와 상추 및 쌈장과 고추 마늘등이 나옵니다.그리고, 각자 앞에는 고기를 찍어 먹고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와 양파 고추 등등이 담긴 접시가 놓이네요.고기는 생고깁니다.
아주 지대로네요. 허허고기가 익는 동안 감자랑 옥수수를 뜯어 먹습니다.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안되니 적당히 입맛만 돋우는 선에서 멈춰야겠지요.전체적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니 신문지로 대충 막아줘서 빛이 새어 들어오네요.ㄷㄷ고기가 익어갑니다...
하악 하악...하악 하악...
하악 하악...
고기를 다 먹고나면
오리탕 반마리를 시킵니다.
구이는 안먹고 오리탕 한마리만 시켜서 먹기도 합니다.구워 놓은 고기는 탕이 끓는 동안 천천히 줏어 먹습니다. ㅎㅎ
끓네요...
끓어요...
하악 하악...
즐거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도 조금 먼 곳이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1년에 두어번 많으면 네번까지는 가는 곳인데, 연결되는 관광지도 없다시피 하고....
그래도 가끔 생각이 나서 오직 저 메뉴만을 위해 찾아가는 곳입니다.
좀만 친절했으면 정말 예약하지 않고는 못 가는 곳이 되었을 텐데요.
아쉽습니다.위치는 대략 이쯤입니다. 검색에 안나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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