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창덕궁도 사람도 있고.. 관람도 하는 곳이라.. 창덕궁을 관람할때 도움을 받거나 하는등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물론! 관광명소다 보니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D

여기는 청덕궁에서 우측으로 꺾어서 창경궁 방향으로 가는.. 첫번째 관문입니다. 사실 여기를 건너기 전에 먼저 돌아보고 갔어야 하는데.... 지난번에 아쉬움이 남다보니 덜컥 들어가기부터 했네요...-.-;

큰 문을 지나서.. 안쪽의 각 부처 사무실 공간(?)으로 가기전에 있는 대로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쭈우욱 걸으면 창경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나오게 되죠. 다들 좋은날 마실을 나오신터라 기분들이 :D

이게 창경궁 안에서는 제일 큰 건물이었습니다. 역시 집무실정도로 예상이 됩니다만... 이런것까지 디테일하게 기억할만한 공간이 제 머리속에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큰 전각이다보니 지붕도 2개고... 규모는 경복궁의 그것보다는 쪼금 작습니다만.... 위엄은 뒤지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마실을 나오신 분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모두가 싱글벙글!

요즘의 궁은 한복을 입으면 공짜인건 아시죠? ....그러나 한복 대여비가..(풀썩)

창경궁도 다른 궁들처럼 곳곳에 이러한 표지판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통로등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쪼오기 구석에 뭔가 주황색이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음성가이드라고 합니다. 옆쪽에는 QR 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보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이제 좀 감이 오시죠?

창경궁 안에서 진행하는 공연에 대한 안내등이 있었습니다. 이건 글을 이미 별도로 올렸으니 해당되는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창경궁 달빛 아래서 - 전시프로그램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옮아와 나가는 길에 보면.. 이런 내용들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바로 창덕궁의 옛날과 현재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료인데요...

이게 바로 옛~날의 홍화문!

요거이 바로 명정전...

이게 바로 명정전의 현재모습이랍니다... 뭔가 좀 썰렁해 보이기는 하지만.. 일본이 망쳐놓은걸 원상복귀 시킨거지.. 지금이 더 바른모습을 하고있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물론 이건 홍화문의 현재 충경이겠죠? 일단 버스 때깔부터가!!! ㅋㅋㅋ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잘 보고 왔습니다만... 역시 여러번 방문해야 디테일이 조금 보이는듯 하니.. 개인적으로는 안타깝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