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출장으로 다녀온 홍콩입니다.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5/06/21
  • Hits
  • 19241
  • Travel regions
  • China
  • Guide auction info
  • Tag
  • 홍콩, 소호, S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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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는 이런저런 일덕분에 뭔가를 먹는 사진이 하나도 없고.. 중형카메라는 들고가지도 않았고.. 오로지 똑딱이 하나 들고갔습니다만.. 그래도 두번째 방문이라고.... 제 눈에는 좋은풍경이 몇개 보이네요.... 특히 하늘사진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 짤방 갑니다~


    웬일로 비행기에서 진동도 없고.. 조용한 비행이었습니다.


    창문 바깥으로.. 높은 고도에서 볼 수 있는 얼음꽃이 조금 피었더라구요. 보기에는 이뻤는데... 찍어놓고나니 뭔가 모기같....-.-;;


    오오 드디어 홍콩 도착입니다. 지난번보다 멋진 풍경이 나왔어요!!!!


    요즘은 중형카메라덕에 이런 구도가 눈에 좀 익네요. 사람이 늘 밟고 다니는 길 그 자체가 제게 또하나의 관심사기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아.. 정말 덥네 더워~ 뭐 하는거야 다들?


    소호의 밤거리도 매력적입니다만.. 사람들의 생활공간으로서의 소호 골목도 제게는 매력적이었습니다.


    계단을 오르고 오르면 내가 가고싶은곳을 갈 수 있죠.


    그리고 계단에서는 올라가고 내려가는 방법만 있는게 아닙니다. 필요하면 옆길로 새도 되죠.


    이렇게 숨겨진 골목길도 사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필요하고 유용한 길일겁니다.


    장소 하나하나가 미술품이 되기도 하고.


    건물 자체의 생김새가 이곳의 역사가 되기도 하죠. (아마도 인테리어겠지만)


    벽면에는 거리 예술가들의 흔적이 남아있기도 하고....


    웬지 낙서를 하고싶어지는 벽면도 있습니다.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손으로 만든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오래된 베스파.


    그리고 먹음직 스러운 마카롱 아이들.


    한쪽 벽면에는 주인의 취향이 가득담긴 사진이 있는 곳도 있구요...


    모던한 인테리어와 현지 사람들의 생활이 공존하는곳.


    먹음직스런 먹거리가 있고


    밤 장사를 위한 준비가 한참인 집도 있죠.


    아울러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메가맥이 있습니다...........(응?)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돌아본게 아니라 골목골목을 발로 돌아봤는데.. 이전보다 훨씬 정감이 가는거같아요. 좀 시끌벅적한 시장이 삼청동과 같이 있는데 그게 매우 규모가 큰 중국느낌? (아 복잡하네요...)



    이번은 먹는짤이 없어서.. 죄송합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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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xtor
  • @대동맛지도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었네요.... 며칠후에 갈때는 반드시!!!!
  • 2015/06/22
  • 룩앤잇(LnE)
  • 와 사진 이쁘당 +_+ 소호라면 에그 타르트는 ... 츄릅 ... 내놓으세요! ㅋㅋㅋㅋ 좀 더 밤이 되면 란콰이퐁으로 넘어가야 하는건데!
  • 2015/06/22
  • plextor
  • @annie 그러게말입니다... 이상하게 끌려다녀서 말이죠.. 쩝..... 세련된 소호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당일치기 출장이다보니 다른곳으로 멀리 돌 여유가 없네요...T.T
  • 2015/06/22
  • annie
  • 실망이예요! 흥!! 먹짤이 있어야지요... 으흐흐흐흐흐... 저는 서민적인 구룡반도쪽이 더 좋았는데... plextor님은 세련된 소호쪽 좋아하시는 구나.. 세대차이일까요 ㅠㅠ
  • 201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