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오늘 들렀던 인사동입니다.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5/03/09
- Hits
- 23372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인사동, 안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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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지하철에 이런게 있었던가.. 싶네요. 역시 오랜만에 들른 한국이다보니.. 기억이 이모저모로 새록새록 합니다. :D
인사동의 골목은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인거같습니다. 단순히 작은 물건들을 파는것만이 아니라 골목 자체가 매력적이에요 :D
저녁나절에 해가 지고 불이 켜지는 인사동은 그 자체로 더 매력적이죠. 하지만 인사동인것을 떠나서 저녁의 등은 꽤나 따듯한거같아요 :D
마치 다락방인거같지 않나요?
인사동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한글간판으로 되어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잠시 커피를 한잔 마셨죠.
쌈지타운 골목입니다. 아.. 왜 이리 이길이 땡길까요. 뭔가... 오래전의 유럽어디 조금 오래되고 깔끔한 골목길같지 않나요?
꿈의성같은 느낌?
쌈지길에는 돈을 가지고 가면 안될거같아요.. 하나하나가 다 사고싶은것 투성이에요...T.T
왜 이런것 하나도 이리 귀여울까요? :D
나중에 꼭 마눌님이랑 같이 와보려 합니다. 어차피 같이 살 사람이지만.. 그래도 좀 아기자기하지 않나요? :D
쌈지길 꼭대기에 있는 카페입니다. 사실 들어가서 커피를 한잔 할까 했는데.... 화장실이 급한바람에.... 바깥구경만 하고 바로 내려와버렸습니다 :D
인사동 골목길 보너스 하나.
인사동 골목길 보너스 둘.
점원분이 혹시 몰까찍나 싶어서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했습니다. 설마 사람찍는걸 좋아하기로서니 삼각대까지 마련해서 촬영을 하겠어요? 그래도 가게의 분위기는 뭔가 따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쌈지길 짤이 아직 남았네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이거?..T.T
웬지 하나 집에 가져다 놓으면 집에 행복이 넘칠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입체카드도 이정도면 작품이죠... 나중에 하나 사서 마눌님한테 선물할까.. 심각하게 고민되네요.. 역시 쌈지길에서 장사하시는분은 정말로 대단하신거같아요...
어스름하게 내려가는 구석진 길조차 뭔지모를 느낌이 아련하게 옵니다.
모처럼 사진기들고 한바퀴 돌아보니 좋네요. 다음에는.. 좀 간단한 카메라를 하나 들고 여행처럼 다녀봐야 할거같습니다.. 이제 좀 감이 오는거같기도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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