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주말에 한국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6/06/30
- Hits
- 8288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한국, 민속촌, 용인,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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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꽤 오래전에.. 어린시절에나 한번 가봤었고...해서... 모처럼 가족이랑 마실 다녀왔는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일단.... 매연 냄새가 아니라 제대로된 흙냄새는.... 꽤나 오랜만이었거든요 :D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약빨은 민속촌 센스인가요? 엿을 먹고싶지 않아도 먹고싶어지는!!!!...이런 드립 완전 쪼아욤 ㅋㅋㅋ
민속촌.. 좌측 광장입니다. 날이 슬슬~ 더워질려는 낌새가 살짝 있기는 했습니다만....... 일요일 치고는.. 인원수는 그럭저럭 괜찮았던거 같아서 다니기는 괜찮았던거 같네요.
요로요로코롬 소원을 적어적어서~
이렇게 마을 어귀의 나무에 매어 다는거죠. 굵은 매듭처럼 굵게 매달린 소원이 오래도록 버텨주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역시 민속촌답게 이미 여름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어른이 들리기도 좋지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준비는... 왜 민속촌이 계속 들릴만한 곳인지를 설명해주는 좋은 예가 되는거죠 :D
아마도 봄부터 겨울까지.. 오래토록 복을 기원하면서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드라마에서는 사실 익숙한 모습이기도 하죠. 청사초롱은 호롱불이 아니라 전기불이라서 살짝 아쉽지만요 :D
밀납인형이 아닙니다. 민속촌에서 실제로 담뱃대를 만드시는 분이시죠... 뭐랄까..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느낌?
옆쪽에서는 내려쳐셔 금속을 다듬는 전통방식으로 칼을 다듬으시더라구욤. 실제로 만든 칼을 팔기도 하시구요 :D
민속촌 내에 있는.. 실제 사람이 들어가볼 수 있는 대감집입니다. 예전이라고 흔한집은 아니었겠지만... 잘 기름먹은 마루에 앉아있다보니 이럴때 생각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낮잠을 한숨 자는것도 나쁘지는 않았겠다.. 싶기는 하지만.. :D
안쪽의 놀이마당에서는 공연준비가 한창이더라구요. 이날 날이 꽤나.... 습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햇볕이 더웠던 만큼 다들 그늘로 옮겨않으셨던 ㅋㅋㅋ
탈춤같아 보입니다만........ 사실은!!!!
한국민속촌 비보이 댄스팀이었습니다????!?!?!?!?!
그래도 공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이것도 시간대를 잘 맞춰야 볼 수 있을텐데.. 생각없이 간거치고는 운이 좋았습죠. ㅋㅋㅋ
그래도 돌아다니면서 슬러쉬 하나정도는 먹어줘야~ 관광하는 느낌좀 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아.. 좋네요 좋아요.. 좋을때죠.. 은근히 민속촌에 괜찮은 풍경들이 많아서 천천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녀도 꽤나 괜찮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욤.
피곤하기는 했습니다만.. 시간을 내서라도 다녀오기 잘한듯 싶습니다 :D
Address: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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