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HOTEL MYSTAYS SHINJUKU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6/10/05
- Hits
- 9366
- Travel regions
- Japan
- Guide auction info
- Tag
- 호텔, 마이스테이, 신주쿠, hotel, mystays, shinjuku, tokyo, japan
- Attached file
-
이번에 일본 출장갔다가 들른 호텔입니다만.... 나름 괜찮았네요. 저녁에 봐서 그런지 바깠에서는 괜찮아 보였는데 안쪽의 방까지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이라는걸 알 수 있는 수준인건 살짝 함정... 하지만 건물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요금은 10만원이 넘지 않았으니.. 일본에서는 저렴한 편이기는 하죠 :D
방 입구에 있는 슬리퍼입니다. 명함같은게 놓여있는 모습이 미묘하게 정리된 느낌을 주더군요.
입구 부분에서 본 방 안쪽 풍경입니다. 사실 이런식의 비즈니스 호텔이 다 그렇습니다만.. 혼자 묵기에 딱! 인 크기를 가지고 있죠. 게다가 건물의 연식을 생각하면 이정도 관리상태는 꽤나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안의 전경입니다. 깔끔하기는 한데.... 테이블이 좀 작은게 단점이랄까요... 침대를 10cm 만 줄이고 약간 넓게했으면 어떨까 싶을정도로.. 테이블은 무쓸모였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위쪽의 공간에 콘센트가 있어서 공간의 활용도가 그리 떨어지는 편은 아니었구요.
안쪽에서 바라본 입구 부분입니다. 사실 요즘의 비즈니스 호텔의 트렌드는 저런 옷걸이를 벽의 안쪽으로 붙박이장 형태처럼 넣어버리는게 추세입니다만... 이정도가 크게 걸리적거리지는 않는군요 :D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이 부분에서 예전 건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세면대 크기가 매우 작고 화장실의 구조가 사람이 넘어졌을때 다칠 수 있는 모서리가 일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호텔일을 하면서 알게된건데 근대의 건물은 나름대로 사람이 넘어졌을때를 대비해서 안쪽의 구조를 설계하는데 아마도 그 이전의 건물이 아닐까 추측해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걸 안게 10년전이니.. 못해도 20년 가까이.. 또는 그 이상이지 않겠나 싶네요 :D
호텔의 정문입니다. 로비가 2층이고 1층은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어서 바깥에서 한번에 호텔 입구인지를 살짝 긴가민가 했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은거야 상관없지만..... 입구부분에 그냥 벽에 붙어있는 간판이아니라... 호텔 입구임을 알 수 있는 LED 정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숙박은 깔끔하게 잘 했고.. 맞은편이 공원이라 아침에 소란스럽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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